[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팀 내 핵심 공격수 손흥민(31)과의 재미있는 인연을 공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먼저 쏘니(손흥민)가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나를 상대로 골을 넣었기 때문에 쏘니와 관계가 있다"고 회상했다.
8년 전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5년 호주대표팀을 이끌고 있었다. 당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던 한국 A대표팀의 에이스는 손흥민이었다. 한국은 이 대회 결승까지 올라 호주와 충돌했다. 손흥민은 결승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기성용의 킬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드리블 한 뒤 호주 골문 왼쪽을 뚫는 기막힌 슛을 성공시켰다. 다만 한국은 연장 전반 막판 호주 미드필더 트로이시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아 1대2로 패하고 말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호주)는 우승을 1분 앞두고 있었는데 쏘니가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우리를 연장전으로 몰아넣었고, 나는 이미 손흥민에게 그 때의 상황을 용서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한혜연, 한강서 포착된 44kg 몸매...레깅스 핏에도 굴욕 없는 '극세사 다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5.[오피셜]손흥민→호날두 스승 됐다! '취업의 신' 포스테코글루 감독, 日대표팀 아닌 알 나스르 지휘봉...2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