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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구성이 어느정도 이뤄졌다는 판단과 함께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기를 앞두고 최대한 승리를 쌓은 뒤 후반기를 맞이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이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일주일의 여유가 있으니 총력전에 나선다"고 했다. 전력보강 요소의 효율성과 타팀의 상황, 선수들의 컨디션, 매치업까지 모든 것을 감안하고 내린 결정이었다. '국민 타자'의 분석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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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는 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속설. 현역 시절 탄탄대로를 걸어온 만큼, 다양한 선수들과 공감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없지 않았다. 무엇보다 코치 경험조차 없었던 만큼 이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물음표도 붙었다.
초보 감독으로서 조급한 마음이 들 법도 했지만, 이 감독은 '순리'를 외쳤다. 때를 기다리면서 버티고 또 버텼다. 이 감독은 4월 내내 "버티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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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안정 속에 타선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두산은 8연승 기간 동안 팀 타율이 3할2리에 달한다. 무엇보다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외국인타자 호세 로하스는 8경기에서 3할7푼5리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좋았을 때의 느낌을 찾도록 기다려준 사령탑의 배려도 한 몫 했다.
'팀 성적'은 최고의 마케팅이었다. 키움 3연전 동안 잠실구장에서는 4만 5000명 이상의 관중이 왔다. 용품 판매도 대박이 나면서 개막전 못지 않은 수익도 올렸다.
이 감독은 여전히 긴장감 속에 산다. 이 감독은 "선수 때 연승보다 감독으로 연승을 하니 훨씬 좋다. 여유는 없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워지면 정말 힘들어진다.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최대한 잡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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