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전 세계 최고령 프로축구 선수인 일본의 미우라 가즈요시(56)가 선수 생명을 1년 더 연장했다.
그는 60세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공언했다. 그 바람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영국의 'BBC'는 11일(현지시각) '올해 1월 요코하마에서 임대로 올리베이렌스에 둥지를 튼 일본 출신의 스트라이커 미우라가 임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임대 기간은 비공개'라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임대기간이 2024년 6월까지라고 전했다.
미우라는 올리베이렌스에서 교체로 단 3경기에 출전해 28분 출전했다. 그래도 리그 최종전의 잔상은 컸다. 교체출전해 26분을 소화한 그는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며 'MOM'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50대 중반의 외국인 선수의 임대 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유가 있었다. 요코하마와 올리베이렌스는 같은 일본인이 소유한 '형제 구단'이다. 올리베이렌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18개팀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1986년 브라질 산토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호주리그에서도 뛴 그는 2005년부터 요코하마FC에 몸을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형인 야스토시 감독이 지휘하는 4부 리그의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로 임대돼 18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미우라는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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