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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최자, 미모의 신부 공개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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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자는 13일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같이 오래오래 갚겠습니다. 감사 드리고 사랑해요♥"라는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최자 부부는 버진로드 위에서 아내에게 키스를 하고, 화이트 슈트와 블랙 드레스로 결혼식 2부를 빛냈다.

반려견들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에서도 행복이 뚝뚝 묻어난다. 결혼식을 마친 최자는 현재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최자는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여의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최자의 아내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최자는 아내에 대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최자 글 전문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겨운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같이 오래오래 갚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