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인표가 "김희선과 내가 주인공인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코미디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이한 감독, 무비락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삼시세끼 과자만 먹는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 역의 유해진,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풀어내며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일영 역의 김희선, 염치없고 철까지 없는 치호의 형 석호 역의 차인표, 자아도취 제과회사 사장 병훈 역의 진선규, 예측불가 과몰입러 은숙 역의 한선화, 그리고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차인표는 "많은 분이 나와 김희선이 주인공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나와 김희선이 커플이 아니다"며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는 염치도 없고 매너도 없고 눈치도 없는 캐릭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작품이 많이 안 들어와서 금붙이건 은붙이건 가릴 수가 없었다. 제안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이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했고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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