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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봉선은 정준하의 가게에서 만났다. "가게를 몇 개 하냐"고 묻자, 정준하는 "한 여섯 개 하다가 네 개 말아먹고 두 개 남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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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준하는 "재석이한테 전화 왔었다. '형 고마워' 이런 얘기했다"면서 "목요일이 녹화하는 날이어서 집에 못 있겠더라. 할 거리를 만들려고 했다"고 하차 후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마침 기사가 났더라. 배우 이병헌이 직원들 데리고 베트남 가서 자기가 플렉스했다는 내용이었다"면서 정준하는 "내가 못할 게 뭐가 있겠나. 우린 직원이 네 명밖에 안 되는데.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스태프들이랑 같이 여행이나 가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갔다. 돈을 많이 썼다"고 하차 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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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하는 "봉선이하고 작년에 맞는 게 많아서 배낭 여행, 계속 걷는 거 한번 해보자고 했다. 인생 얘기도 많이 하고. 방송 말고 사적으로"라면서 "봉선이랑 인간적인 시간을 한번 갖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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