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문명특급' 이병헌이 화제의 '건치댄스'를 직접 언급한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 영상 말미에는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재재는 이병헌 앞에서 화제의 '건치댄스'를 춘다. 건치댄스는 이병헌이 일본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선사했던 무대로 뒤늦게 화제가 돼 밈처럼 번졌다. 재재는 '건치댄스'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잇몸이 말라 입에 붙은 거 같다"를 골라 읽었고 이병헌은 "그랬을지도 모른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박서준은 절친 뷔에 대해 폭로한다. 박서준은 "고개를 이렇게 하는데(돌리는데) 꼴보기가 싫더라"라고 '찐친' 면모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병헌은 재재에게 "만담할까요?"라며 은은한 미소를 지어 재재를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문명특급'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한편,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