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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임형준, 49세 늦둥이 아빠 되더니 "불면증 완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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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형준이 재혼 후 얻은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불면증 완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쇼파에 누운 임형준의 가슴에는 딸이 안겨있다. 딸과 함께 잠에 빠진 임형준은 육아에 지친 모습이다.

임형준은 최근 2년 전 교제를 시작한 비 연예인 연인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딸을 출산한 그는 육아에 힘쓰고 있는 근황도 덧붙여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고,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 도승우 역할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에서 필리핀 영사 조윤기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