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첼시가 해리 매과이어(맨유)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는 맨유 주장 완장을 빼앗겼다. 분노와 충격을 받았다. 첼시가 놀라운 이적을 고려하면서 맨유를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2023~2024시즌 주장단 변화를 외쳤다. 매과이어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텐 하흐 감독과의 미팅을 통해 주장 완장을 내려놨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텐 하흐 감독의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고 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매과이어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수비수로는 당시 최고의 이적료였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시절 총애를 받았다. 매과이어는 맨유 합류 불과 6개월여 만에 주장 완장을 찼다. 하지만 그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에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더선은 '매과이어는 맨유에서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첼시가 매과이어 영입 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임대 이적을 고려하기도 했다. 맨유는 당시 그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현재는 3000만 파운드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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