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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은 허영만을 모교 이화여자대학교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학교 근처 식당을 찾았다. 오픈한 지 약 1년, 교수님들의 맛집이 됐다는 식당에서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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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은 17년간 '열린음악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드레스 착용으로 '드레수경'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아나운서계 유명한 소식좌다"는 황수경은 "17년 하면서 거의 800벌 가까이 입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드레스가 집에)단 한 벌도 없다"면서 "사람들은 제가 집에서 드레스 입고 있는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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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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