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태연과는 반신욕 가능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키는 23일 샤이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샤. 계. 한] EP.1-2 형 사랑해 봤어? | Spoiler'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샤이니 멤버 키, 태민, 민호는 "그녀가 헤어졌다 노래 속 화자는 고백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10분 토론을 진행했다.
태민은 "남녀 사이에는 친구란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고 곧바로 키는 "나는 태연과 반신욕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내가 만약에 누구를 만나다 헤어졌을 때 태연에게 전화하면 플러팅 한 거야? 아닐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남녀 사이에 친구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키는 태연과 함께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