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부산시 남구 우암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로 설계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3월 전체 3048가구 가운데 203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았고, 전량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