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측면수비수 김문환이 중동 무대로 진출했다.
카타르 알두하일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선수 김문환과 계약을 맺었다. 김문환은 남태희에 이어 (구단에 입단한)두번째 한국 선수"라고 밝혔다.
알두하일은 "오른쪽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낼뿐 아니라 미드필드로도 활약한다"고 소개했다.
전북 구단도 같은 날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주역인 김문환은 2017년 부산에서 프로데뷔해 LA FC(2021~2022년)를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전북에서 활약했다.
알두하일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지난 2022~2023시즌 카타르스타스리그에서 우승했다.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남태희(무적)가 2012년부터 2019년,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활약하며 구단 최다골(117골) 기록을 보유했다.
한편, 전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주 안현범을 발빠르게 영입하며 김문환 공백을 최소화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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