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나가 폴댄스로 다진 몸매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미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나는 "결혼 후 남편과 야식을 먹기 시작했다. 성인병에 걸릴 나이가 됐다. 몸매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5회 폴댄스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폴댄스를 하는 미나의 모습을 보고 "20대로 봐도 믿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미나는 고난도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미나는 "보기 보다 헬스장에 가는 걸 안 좋아한다. 그동안은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했다면 요즘에는 기대감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라며 변화를 알렸다.
운동 후에는 열심히 과자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미나는 "식욕이 더 많아지면 많아졌지 줄지는 않더라. 운동을 전보다 훨씬 많이 하면서 먹는 건 맘껏 먹는다. 먹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살이 붙은 것 같다 싶으면 하루 한 끼는 샐러드를 먹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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