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홈런이 터졌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7번-좌익수로 나서 2회초 우월 2점 홈런을 때렸다. 0-1에서 나온 역전 홈런이다.
6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첫 홈런을 치고 10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2회초 2사 1루, 볼카운트 1B2S. 히어로즈 선발 맥키니가 던진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높은 코스로 들어왔다. 이 공을 놓치지 않고 때려 오른쪽 펜스 너머로 보냈다.
최근 부진이 이어져 걱정이 컸다. 최악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선수로 합류한 윌리엄스는 25일 히어로즈전까지 13경기에서 타율 1할9푼6리(56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8번 타자로 나선 전날 경기에서 2안타를 때려 타율이 올라갔다. 모처럼 적시타를 때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4번 타자로 출발해 2번, 7번으로 거쳐 8번까지 내려갔다. 외국인 타자로선 굴욕적인 8번 타순 배치다.
타격 부진은 후반기 들어서도 계속됐다. 지난 7월 21~22일 NC와 2연전에서 8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최원호 감독은 "3경기 정도 지켜보고 좋아지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했다. 스윙도 안 좋고 타격 타이밍도 안 좋았다. 타격 매커니즘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최원호 감독은 25일 2안타-2타점을 기록한 윌리엄스를 26일 7번으로 올렸다.
오그레디는 22경기, 86타석에서 홈런을 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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