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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6시25분. 서울 서남권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고,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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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이 직접 나섰다. 경기 종료 후에도 비가 잦아들 때까지 구장을 개방해 귀가하지 못한 팬들이 머무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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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우산을 나눠주면서 고척돔 앞에는 버건디 우산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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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앞으로도 관중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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