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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에 물드는 로마 거리에 홀릭 됐던 순간 언덕에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가 네 사람의 귀를 사로잡았다. 광장 한쪽에서 버스킹이 시작된 것. 흥이 난 박나래 엄마는 춤추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버스킹 댄서와 커플 댄스까지 추는 엄마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 박나래가 "우리 엄마 무슨 일이야. 어머 어떡해"라며 놀라는 사이 엄마 친구들까지 가세하며 길거리 한복판에서 광란의 댄스파티가 벌어졌다. 급기야 버스킹 댄서는 박나래에게 함께 춤추자는 제스처를 취하고, 얼떨결에 합류한 박나래는 격동적인 모자 댄스 등으로 무대를 찢으며 미친 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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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는 온전한 휴양과 힐링을 위해 사투르니아 온천을 찾았다. 사투르니아 온천은 로마 시대부터 3000년 역사가 깃든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숨은 보석. 목포 마미즈는 남다른 수압의 폭포 마사지에 "피로가 다 풀리네"라며 자연이 만든 웅장하고 아름다운 노천 온천에 감탄했다. 또한 "언제 이런 데 오겠어", "래시가드 입어본 것도 처음"이라며 한국에서 해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경험에 100% 만족을 드러냈다. 온천을 즐긴 후 이탈리아 본토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263년 전통의 로마 3대 카페를 방문한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 네 사람은 실제 안데르센이 커피를 마셨던 붉은 색의 방에서 에스프레소 4잔을 주문했다. 여기서도 박나래 엄마는 "순하게"라는 주문과 함께 "이탈리아는 원래 이렇게 다 작아?"라며 한 모금 양에 실망했고, 커피 맛을 묻는 박나래에게 "한약 맛하고 비슷해. 이탈리아까지 와서 미안한데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한국에서 따로 챙겨 왔어"라며 가방에서 베트남 커피믹스를 꺼내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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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 사람의 행선지는 전 세계 다양한 종교문화가 공존하는 하모니 스트리트. 가장 오래된 중국식 사원 훈사원을 찾은 정은표 가족은 뱃사람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조신과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세신에게 각자 소망을 빌었다. 이슬람 사원을 방문할 때는 난생처음 히잡을 쓰는 등 종교에 맞게 갈아입으며 무더위 속에서 만만치 않은 종교 체험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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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은표 가족은 정지웅의 가이드에 따라 말라카의 다채로운 멋과 맛의 향연을 100배로 즐겼다. 이 과정에서 정은표는 아직 전공을 정하지 못해 고민인 아들 정지웅에게 "한 가지에만 올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양한 경험을 하면 더 많은 길이 있을 것 같아"라며 아버지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막내 정지훤은 학교 수업보다 더 스파르타 같은 정지웅의 여행 코스에 "눈 한 번 감았다 뜨면 환각이 보여", "재미 있으려고 온 건데 학교 같아. 너무 힘들어"라고 고통을 호소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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