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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이승엽 감독이 푸른색 연습복을 입은 사자군단 후배들의 애정공세를 받았다.
8일 잠실야구장에서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두산의 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그라운드에 삼성 선수단이 도착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두산 선수단과 친근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는 삼성 선수들 사이에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선수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바로 그 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의 만남이었다.
이승엽 감독을 발견한 우규민은 이 감독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모습에 구자욱과 강민호도 한달음에 달려가 먼저 인사를 청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전반기 막판부터 후반기 초반까지 11연승을 이어오던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기세가 조금은 꺾인 상황, 삼성은 주말 3연전에서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고 무대를 잠실로 옮겨 지난 7월 포항에서 당한 스윕패를 설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 전 반가운 만남을 가진 이승엽 감독과 사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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