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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루키가 프로 첫해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다.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구단은 어떤 식으로든 활용하고 싶어했다. 주 포지션은 2루수인데 정은원이 주전으로 잡리잡고 있어, 중견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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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휴식을 취한 문현빈은 13일 중견수가 아닌 2루수로 나섰다. 휴식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것일까. 아니면 수비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영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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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1사후 또 한방을 때렸다. 좌중월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 한방으로 상대 선발 최원준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어 폭투로 3루까지 나가, 김인환의 희생타 때 홈을 파고들었다. 2안타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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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를 준비하면서 나의 존에 오는 공에만 반응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타구들이 나와서 결과로 잘 이어진 것 같다. 시즌 전 목표가 1군에서 오래 머무르는 거였는데 그 부분이 이뤄지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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