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이혜원이 자녀 훈육법에 대해 밝혔다.
14일 이혜원의 채널 '제2혜원'에는 '이 제 THE 열심히 할 뿐이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아내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지?"라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내가 대답하는 것보다 남편에게 묻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현명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엄마로서 이혜원은 어떤 사람일까? 이혜원은 "조금 무서운 엄마였던 것 같다. 친구 같고 자유를 주면서도 책임감을 물을 수 있는, 뭔가 큰 틀을 만들어줬던 엄마다"라고 짚었다.
'여자 이혜원'으로서는 자신을 "늘 노력했던 사람"으로 보면서 "제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여자로서 외모도, 내면도 채우려고 했다. 끊임없이 누구의 아내, 엄마가 됐기 때문에 항상 노력을 했다. 가끔 애들에게 질문했을 때도 그런 대답을 듣고 싶어 했는데 해준 적은 없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아내, 엄마로서의 삶을 살지 않았다면 평범한 회사원이었을 거라고 전하기도. 이혜원은 "가끔 그런 상상을 했다. 결혼을 안 했다면 회사에 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연예계가 내 본 직업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녀 안리원은 미국 명문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차남 안리환은 지난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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