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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은 엔트리 말소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등판을 하고 있는데, 지난 5일 LG 2군과의 경기에서는 1이닝 무실점, 8일 고양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가장 최근 등판인 12일 한화전에서는 3이닝 1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투구 이닝을 점점 더 늘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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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발 핵심인 박세웅, 나균안이 차출된다. 주축 선발 투수 2명이 빠져나가면서 로테이션에도 균열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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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이 빠진 자리에 김진욱이 대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선발 등판이 아니더라도 최소 롱릴리프로 여러 이닝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폭이 커진다. 선발진 고민이 계속되고 있는 롯데 입장에서는 김진욱을 '조커'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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