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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2019년 KT에서 만나 동료로 뛰었다. 이강철 감독의 첫 해 외국인 투수로 나서 쿠에바스는 13승10패 평균자책점 3.62, 알칸타라는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해 합작 23승을 기록하며 KT의 창단 첫 5할 승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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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T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쿠에바스는 지난해 부상으로 떠났다가 올해 대체 선수로 돌아왔고, 이제 둘은 KT와 두산의 1선발로 만나게 됐다. 둘의 맞대결은 정규시즌에서는 처음이지만 2020년 플레이오프 3차전서 한차례 맞대결을 한적 있다. 당시 쿠에바스가 8이닝 동안 3안타(1홈런) 무4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알칸타라도 7⅔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했지만 쿠에바스가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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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KT의 옛 동료들을 철저히 묶었다. 2회초 알포드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6회초 2사후 김민혁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13명 연속 범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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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도 마지막 이닝인 7회말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2사후 5번 김재환과 6번 김인태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것. 하지만 7번 박준영을 3구 삼진으로 돌려 무실점으로 마무리. 7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둘 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쿠에바스가 웃었다. 8회초 KT가 김민혁의 3루타로 1점을 뽑아 쿠에바스에게 승리 투수 요건이 주어졌고, 8회말 박영현-9회말 김재윤이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 1대0으로 승리하며 쿠에바스가 승리 투수가 됐다.
쿠에바스는 경기 후 "친한 친구와 맞붙게 돼 너무 재미있는 경기였다"면서 "경기가 끝난 뒤 알칸타라에게 '수고했고 너무 잘던졌다'고 문자를 보냈다.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칸타라와 이렇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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