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적이다. 에이스 공격수가 EPL 소속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했다. 사우디행을 원하기 때문이다.
축구전문매체 토크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풀럼 에이스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사우디행을 열망하고 있다. 소속팀 풀럼은 협상을 하고 있다. 미트로비치는 풀럼에서 다시는 뛰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미트로비치는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에서 44경기에 출전, 43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1골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2부 리그의 레반도프스키'라는 애칭이 붙었다.
그의 맹활약에 풀럼은 EPL로 승격됐다. 미트로비치는 풀럼에서 205경기에 출전, 111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풀럼의 EPL 10위를 이끌었다.
사우디 명문 알 힐랄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PSG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한 구단이다.
이 매체는 '알 힐랄은 미트로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4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미트로비치에게도 2130만 파운드의 연봉, 주급 40만 파운드 수준의 계약 조건을 오퍼했다'고 보도했다.
미트로비치는 지난 3월 FA컵에서 주심을 밀치고 욕설을 했다. 당시 8경기 출전정지에 1억20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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