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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7일 경기에 앞서 포수 유강남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석상호를 말소했다. 유강남은 내복사근 부상으로 지난 7월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회복에 전념했고,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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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비 도중 손가락 타박상을 입었던 안치홍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안치홍은 바운드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나왔지만, 아직 통증은 남아있어 주의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2루 수비는 소화하지 않고 2번-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승욱이 2루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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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유강남(포수)-전준우(좌익수)-구드럼(3루수)-김민석(중견수)-박승욱(2루수)-노진혁(유격수)-고승민(1루수) 선발투수 심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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