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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결혼을 한 후 남편과 함께 펑택에서 일식집을 운영 중인 이소정은 2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절벽부부'로 출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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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편은 "석 달 전 아내가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넘어져 어깨뼈가 으스러졌다"며 핀 9개 밖을 정도의 심각한 상태임을 고백했다. 특히 "수술할 때 아내가 마취를 무서워해 보리차 병에 술을 담아 갖다줬다"면서 "퇴원 예정일 이틀 남기고 병원 앞 곰탕 집에서 술을 마시는걸 걸려서 병원에서 쫓겨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술이 100배 더 무서운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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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소정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 모든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남편 때문은 아니지만, 타이밍이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잠이 들 때 다음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 놓았다. 오은영은 "깊은 절망감인데"라며 "공허한 눈빛, 넋이 나간 것 같은 표정, 이전 모습은 너무 빛나는데"라며 "방송 중 만난 부부 중에 이소정의 우울한 정도로 보면 가장 우울 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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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소정은 "9살 때 혼자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3년 영국 유학 후 캐나다에서 대학교 1학년까지 하고 한국으로 엄마 몰래 넘어왔다"면서 "유학생활은 많이 힘들었다. 힘들어서 소변 실수도 했다. 인종차별도 심했다"고 털어 놓았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외로운 것도 있었는데 가족이 보고 싶지 않았다. 엄마가 나를 버린 것 같았다"면서 "근데 한국에서 사는 것도 학대가 많아서 힘들었다. 교장 선생님인 외할아버지는 도둑결혼 해 딸을 낳아 온 엄마 때문에 저를 많이 떼리셨다. 엄마도 아빠를 닮았다는 이유로 때렸다. 삼촌들한테도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많이 맞았다"고 어린시절 아동, 가족 학대를 받았던 것을 털어 놓았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귀하고 소중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소정은 "1년 안에 10kg 찌우기, 2세 가지기"를 남편과 약속했다고 밝히자, 오은영은 "임신 계획은 취소하셔야 한다. 엄마가 태내에 아기가 있을 때 음주는 치명적이다. 아내의 음주 상태는 스스로 통제가 안된다. 두 분이 대책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힐링 리포트는 없다"라며 "이소정의 건강상태가 매우 위기다. 술 중독 치료를 본인을 위해서 받아라. 최소한 두달 이상 입원치료를 강력히 권한다. 오롯이 나를 보면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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