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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하반기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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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플레이어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를 오는 9월 9일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라이엇게임즈가 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문화재 지킴이'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올 3월부터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및 개편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총 1489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실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160명에 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월 2회씩 총 8회로 기획됐으며, 서촌 미식 탐방 및 낙산 타악기 공연 체험이 교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촌 미식 탐방은 서촌 옛길과 근대 서울의 건물을 둘러보고 우리 지역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낙산 타악기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한양 도성길을 거닌 후 라이엇게임즈의 곡으로 편성된 타악기 공연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티모 모자, 제트 M/V 일월오봉도 장패드를 기념 선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후기 작성 이벤트'를 신설해 진행한다. 원정대 활동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매월 우수 후기 작성자 2명을 선정해 티모 모니터 조명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회차별 일정과 모집 기간을 확인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의 첫 회는 24일까지 원정대 신청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