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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로코 '달짝지근해' 전주 대비 상영 회차 26.4% 확대..개싸라기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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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이한 감독, 무비락 제작)이 개싸라기 흥행을 예고했다.

'달짝지근해'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4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56만9634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차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4일 연속 여름 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흥행 개싸라기 조짐을 보이며 개봉 2주차인 23일에는 개봉일 대비 전체 극장 상영 회차 26.4%, 전체 좌석 수 28.4%가 확대된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올여름 흥행 역주행 성공을 거둔 '엘리멘탈'에 이어 한국 영화로선 이례적인 행보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입증하듯, 상영 회차와 좌석 수 증가율을 보이는 '달짝지근해'는 달짝지근한 흥행 분위기를 이끌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이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했고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