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일본프로야구는 '투고타저'다. 빠른 구속, 뛰어난 제구를 갖춘 투수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온다. 센트럴리그보다 퍼시픽리그가 더 심하다. 양 리그 각각 3할 타자가 2명뿐인데, 퍼시픽리그는 한명으로 줄 수도 있다. 돈구 유마(오릭스 버팔로즈)가 3할7리,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할3리로 1~2위다.
퍼시픽리그 6개 구단 중 2개 팀이 평균자책점 2할대를 유지하고 있다.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오릭스가 2.63, 세이부 라이온즈가 2.93이다. KBO리그에선 NC 다이노스가 3.65를 기록해 가장 좋은데, 퍼시픽리그는 '꼴찌' 라쿠텐 이글스가 3.56이다.
현재 흐름으로 가면 30개를 못 치고 홈런왕이 될 수도 있다.
21일 현재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 그레고리 폴랑코(지바 롯데 마린즈)가 공동 1위다. 나란히 21일 시즌 25번째 홈런을 쳤다.
만나미 주세이(니혼햄 파이터스),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가 23개로 공동 3위고, 20개를 기록중인 야나기타까지 5명이 20홈런을 넘겼다. 최근 5경기에서 3개를 친 만나미가 선두권과 간격을 줄였다.
센트럴리그는 오카모토 가즈마(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독주하고 있다. 41개를 때렸다. 3번째 홈런왕이 눈앞에 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즈)가 30개, 마키 슈고(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29개로 2~3위다.
퍼시픽리그 구단은 팀별로 11~14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최근 홈런 생산량을 보면, 30홈런 타자없이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
2012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가 27개를 치고 홈런왕에 올랐는데, 30개 미만을 친 마지막 홈런왕이다. 11년 만의 20개대 홈런왕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96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나카무라를 포함해, 30개 미만을 치고 홈런왕에 오른 사례는 딱 두 번뿐이다. 나카무라에 앞서 1995년 고쿠보 히로키(다이에 호크스)가 28개를 치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KBO리그에선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30개, 최정(SSG 랜더스)이 25개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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