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 야구 대표팀이 29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적수는 한국과 대만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볼파크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이후 두번째 합숙이다. 일본내 훈련을 모두 마친 일본 대표팀은 28일 출국해 중국 항저우에 입성한다. 한국 대표팀과 비슷한 일정이다.
사무라이 재팬 공식 홈페이지는 일본 야구 대표팀의 출전 각오를 밝혔다. 일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목표다. 일본이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한국이 5회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하지만 일본이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 3월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최근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데다 여자야구 대표팀까지 내년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일본은 전원 사회인 야구 선수로 엔트리를 꾸렸다. 표현은 '사회인야구'지만, 사실상 실업야구 선수라고 봐야 한다. 대부분 중고등학교때부터 야구를 전문적으로 해온 선수들이고, 이중에서는 프로 구단 지명을 앞둔 선수도 있다. 또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메이저리그 출신인 베테랑 투수 다자와 준이치도 합류했다.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이시이 쇼오 감독은 합숙 훈련을 마친 후 "투수, 야수 모두 컨디션이 올라왔다. 모두들 강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몸을 만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데이터 분석 뿐만 아니라 몸 관리, 메디컬, 멘털 등 여러 전문가들을 대동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왔다. 이시이 감독은 "그런 부분들이 선수들의 레벨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이시이 감독은 또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금메달 획득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도전하는 느낌이 든다. 여러 변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극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 엔트리를 꾸려진 한국과 대만을 겨냥해 준비해왔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은 1라운드를 통과하면, 일본과는 슈퍼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금메달을 향해 피할 수 없는 숙적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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