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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광수, 현커 스포 즐기다 해명→영숙, 공개 저격글…막방 코앞까지 폭주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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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셀프 스포부터 해명, 저격글 공개까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마지막 방송을 단 3일 앞두고도 연신 걷잡을 수 없는 행보를 걷고 있다.

옥순은 지난 28일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옥순님, 광수님과 사귀시는 거냐"라고 질문하자 "광수님과 좋은 사이다. 마지막 방송까지 재밌게 봐달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진짜 광수님이랑 사귀는 거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광수님이 근처셔서 잠깐 오랜만에 얼굴 뵙고 가셨던 거다. 광수님 좋은 분이셔서 응원한다"라며 광수와의 교제설에 선을 그었다.

앞서 광수는 자신의 SNS에 옥순과 다정한 분위기 속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인이라고 오해할 법한 사진인 데다가 두 사람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기에, 광수와 옥순이 방송 후 실제 교제를 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으로 이어졌다. 셀프 스포설로 온라인이 뜨껍게 달아오르자 옥순은 직접 나서 해명하며 광수와의 교제설을 일축했다.

영숙과 상철도 최근 커플로 오해받을만한 사진과 글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영숙은 지난 28일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상철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상철도 30일 "영숙이가 선물로 준 대구 마스코트 '얼라'"라는 글을 올려 현실 커플 의혹에 휩싸였다. 상철이 언급한 "얼라"는 '나는 솔로' 방송에서 영숙이 상철에게 "얼라 같다"라고 줄곧 표현한 걸 떠올리게 했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는가 하면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바. 단순 친분 사진일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인으로 이어진 스포 사진 일지 궁금증이 커졌다.

그런가 하면 영숙은 1일 누군가를 향해 저격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영숙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제발 잠자코 있기를. 이젠 더 이상 쉴드도 안 돼"라는 글을 적었다. 영숙이 누구를 저격한지 밝히지 않았지만, '나는 솔로'에서 광수, 옥순과 갈등을 빚은 바 있기에 멤버를 향한 저격글이냐는 시선도 모아졌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이 담긴 16기 마지막 방송은 오는 4일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16기 멤버들은 '눈물의 최종 선택'을 했다.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 지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