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과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14일 강아랑은 "공군 늠름한 학교 후배 도현이를 만나고 왔어요! (오늘 아님)"이라며 "옆에 연진님이 있어야하는데...공교롭게도 저는 진짜 기상캐스터네요"라고 이도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군군악대' 간판 아래 서 있는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강아랑은 "여러 일정을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좋은 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짧은 머리를 하고 제복을 입은 이도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두 사람이 학교 선후배 사이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한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8월 14일 입대했다. 현재 이도현은 공군 군악의장대대에서 이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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