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찬바람이 몰아친다.
한신 타이거즈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재팬시리즈 1차전이 예정된 28일, 요미우리는 투수 2명을 방출했다. 우완 구와하라 다쿠야(27)와 오누마 겐타(25)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구와하라는 요미우리가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주오대를 졸업하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프로 선수가 됐다. 두 차례 부상으로 육성선수로 떨어졌다가 복귀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프로 5년차였던 지난 시즌,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49경기에 나가 3승2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올해는 극도로 부진했다. 5경기에서 1홀드, 9.00. 지난 6월 4일 인터리그(교류전) 니혼햄 파이터스전에 등판해 ⅔이닝 4실점한 뒤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프로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요미우리 구단도 더이상 그를 기다릴 수 없었다.
현재 요미우리 에이스 도고 쇼세이(23)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6순위 지명선수다.
요미우리는 지난 7월, 지바 롯데 마린즈와 트레이드를 했다. 외야수 이시카와 신고(30)가 팀을 떠나고 오누마가 합류했다. 오누마는 이적 후 1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오누마는 일본 독립리그 BC리그 2개팀을 거쳐, 2021년 지바 롯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지난 2년간 25경기에서 1승1패1홀드, 6.68을 올렸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오누마가 육성선수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2년 연속 4위에 그친 요미우리는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사령탑 교체를 발표했다. 세 차례에 걸쳐 17시즌을 지휘한 하라 다쓰노리 감독(65)이 사퇴하고, 아베 신노스케 수석코치(44)가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이 끝나고 지금까지 총 16명이 전력외 통보를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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