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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20대 초반에 만나 반백살 바라보는 우리, 인생 뭐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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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과 데이트를 자랑했다.

29일 이혜원은 "아직도 이러고 노는 우리"라며 남편 안정환과 꼭 붙어 포즈를 취했다.

이혜원은 "이거 올리고 혼나는거 아닌가. 그럼 인스타를 닫져 뭐"라며 쿨하게 말했다.

그는 "에이 인생 뭐 있나요. 즐겁게 귀엽게 봐주심 되어요. 안누 귀엽져. 두형아 누가 더 멋있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오 멋질까봐 머리 풀었다 내가. 안느 이쁨. 점점 이쁨과 멀어지는 언니"라 했다.

이혜원은 "20대 초반에 만나 반백 바라보는 우리"라면서 20대 초반에 만나 결혼해 지금까지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사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나가기 1분 전 밀린 사진들 보며 웃기. 왜 주일도 눈이 일찍 떠지냐구요. 커피 마시구 교회 가자아~"라며 일요일을 시작했다.

이혜원은 "댓글을 보며 오늘 안느랑 웃어볼라요 기대합니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기대했고 모델 이현이는 하트를 달며 두 사람의 모습을 응원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해 슬하 딸 안리원 양과 아들 안리환 군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