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원주 DB는 프로스포츠 활성화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원주 DB는 원주시와 협력해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고 맞춤형 입장권 꾸러미 등을 관중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아울러 전 시즌 대비 리그 관중 증가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프로축구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대전하나시티즌)은 우수 구단(문체부 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
OK저축은행은 프로배구단 처음으로 대체 불가 토큰(NFT) 기반의 디지털 카드를 출시하고 팬 대상 라커룸 투어를 개최하는 등 특별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대전은 3년 연속 K리그 팬 프렌들리 상을 받는 등 팬 친화 구단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대상(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스포츠센터와 병원을 연계한 씨에이치앤(CH&)이 차지했다.
㈜마커스와 스위밍키즈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진흥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기업,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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