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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넬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1년 6200만달러에 계약한 뒤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자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시장에 나왔다. 그는 지난해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들쭉날쭉했지만, 7월 복귀 후 14경기에서 80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23, 114탈삼진, 피안타율 0.124의 호투를 이어가며 두 차례 사이영상 수상자다운 포스를 되찾았다. 다저스 뿐만 아니라 원소속팀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빅 마켓 구단들 대부분이 오퍼를 넣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선발 후보로 지난해 가능성을 선보인 에밋 시한과 토미존 서저리에서 복귀하는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도 기대감을 채워줄 선발 후보들이다. 이 정도 선발 전력이면 코빈 번스를 데려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나 작년 '선발 왕국'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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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선은 FA 테오스카 에르나데스를 붙잡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올해도 최강의 폭발력을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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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볼 시대인 1920년 이후만 보면 2001년 시애틀이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당시 시애틀은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이 역사적인 기록의 원동력이었다. 에이스 프레디 가르시아(18승6패, 3.05), 애런 실리(15승5패, 3.60), 제이미 모이어(20승6패, 3.43), 폴 애보트(17승4패, 4.25), 존 할라마(10승7패, 4.73) 등 주축 5명의 선발투수들이 80승을 합작했다.
스넬, 야마모토, 글래스나우, 오타니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이라면, 그리고 건강하다면 117승도 가능하다는 예상인 것이다. 이들 4명의 합계 몸값만 13억4350만달러(약 1조9780억원)에 달한다.
그렇다면 다저스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얼마일까. 아주 가까운 과거다. 2022년 111승으로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2017년 이후 따지면 단축시즌인 2020년을 제외하고 7시즌 가운데 5시즌을 100승을 넘겼다. 지난해에는 100승에 2승이 부족했지만, 양 리그를 합쳐 최다승 팀이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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