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드디어 오피셜이 나왔다. 이명재가 버밍엄시티와 계약을 마쳤다.
버밍엄시티는 3일 오후 이명재와의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명재의 버밍엄시티행은 이미 지난 1일 스포츠조선 단독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이명재는 영국으로 날아갔다. 세부 사항 조율을 마쳤다. 등번호는 16번이다. 버밍엄시티의 주축 백승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명재는 올 겨울 일본, 중국, 중동 등 아시아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엔 잉글랜드 복수의 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이명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이었던 버밍엄시티 이적을 선택했다. 1993년생 이명재는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FA(자유계약) 최대어'로 꼽혔다. 이명재는 중경고-홍익대를 거쳐 2014년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울산에서 니가타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국군 체육 부대 등을 거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울산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K리그 3연패에 힘을 보탰다. 2024년 3월에는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이명재는 돈보다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따랐다. 결국 이 꿈은 버밍엄시티 입단으로 이어졌다. 버밍엄시티는 현재 3부리그지만 부동의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부리그에 무난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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