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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다툼이 끊이지 않던 시대 속에서도 우정과 사랑을 지킨 이들의 완벽한 해피엔딩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 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방송 시작 이후 시청률을 꾸준히 상승 그래프를 그리더니,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이는 채널A 토일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로 더욱 눈길을 끄는 성과다.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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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설매화가 반정을 꾀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천막동은 선왕의 아들 은성군(김현진 분)을 죽이고 반전을 꾀하려 했다. 그러나 설매화는 이미 은성군 대신 대역으로 고수라를 세워 천방주가 보낸 자객들로부터 은성군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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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이 지나고 남해여각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하오나 4인방이 조명됐다. 왕자로서의 신분을 뒤로한 이은호, 더 이상 남장 여자가 아닌 여인의 삶을 살게 된 홍덕수, 용천루의 후계자로서 후광과 재산을 버린 천준화, 그리고 몰락한 상단 출신에서 남해여각을 이끄는 대각주가 된 고수라까지. 신분과 과거를 넘어 남해여각에서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네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화상을 입은 천막동이 남해여각을 찾는 모습이 쿠키 영상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람이라면 모두 똑같다. 누구라도 저 하늘 위를 욕심내지 않겠냔 말이다"라는 천막동의 처절한 외침과 달리, 모든 것을 버리고 남해여각에서 행복한 하오나 4인방을 마주한 그의 최후가 드라마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했다.
이처럼 박현진 작가는 조선 최대의 여각 '용천루'라는 가상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성장과 권력을 둔 치열한 정치싸움, 그리고 애절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촘촘한 서사로 풀어냈다. 여기에 명현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미장센이 더해져 시청자들은 용천루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저마다 성장을 겪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열연으로 표현해 낸 배우들의 연기력이 극의 몰입감을 치솟게 했다.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 등 청춘 배우들은 물론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 김민정과 김의성, 윤제문, 한재석 등 베테랑 연기자들까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게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해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도 이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작가, 감독, 배우 모두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룬 '체크인 한양'은 권력과 인간의 욕망,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이야기한 명품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체크인 한양' 후속작으로는 박진영, 노정의 주연의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가 2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채널A '체크인 한양'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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