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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김혜성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김혜성은 지난달 4일 다저스와 3년 총액 1250만 달러(약 181억원)를 보장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2028~2029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구단 옵션을 발동하면 최고 2200만 달러(약 320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다저스는 당시 개빈 럭스를 주전 2루수로 낙점하고 있었기에 김혜성의 주전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구단이 곧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 하면서 김혜성을 주전 2루수로 중용할 뜻을 비쳤다. 순탄하게 2루수로 안착하는듯 했던 상황 속 베테랑 에르난데스의 잔류는 껄끄러운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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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은 '에르난데스는 다재다능한 수비력과 가을만 되면 영웅이 되는 재능 덕분에 다른 경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저스의 재력 과시에는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3년 6600만 달러에 영입한 것도 포함하고 있다. 다저스는 KBO 스타 내야수 김혜성과 사인했고, 이미 혼잡한 외야에 마이클 콘포토까지 추가했다. 크리스 테일러는 그의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 올 봄이 오기 전까지 다저스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없었고, 그들의 뎁스 차트에 에르난데스를 올릴 방법도 없었다. 재결합 가능성은 항상 있긴 했지만'이라며 다저스가 이미 큰돈을 쓴 상황에서도 전력 보강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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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탐욕은 끝이 없어 보인다. 다저스는 올겨울 투수 최대어였던 '일본 강속구 괴물' 사사키 로키와 계약에 성공했다. 사사키는 만 나이 25세 이하로 미일 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일반 FA가 아닌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야만 했다. 다저스는 계약금 650만 달러(약 93억원)로 사사키를 저렴하게 영입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보강에 성공했다.
올 겨울에도 여러 영입이 있었는데, 특급 마무리투수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캇을 동시에 데려오면서 리그 최강 불펜진을 구축해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만족하지 않고 왕조 구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MLB.com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나오지 않은 지 벌써 25년이 흘렀다. 다저스는 그 가뭄을 끝내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계속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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