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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현섭은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아 만세까지 부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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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울산 집에서 제작진을 호출했고 "결혼승낙을 받고 아직 소통이 없었다. 아버님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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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영림의 오빠는 심현섭 보다 6살이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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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영림의 오빠에게 "호칭 정리를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물었고, 영림의 오빠는 "저도 호칭이 어색하다. 심서방이라고 하기엔 결혼을 안 하셔서. 그냥 심스타로 부르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호칭을 깔끔하게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현섭은 "그럼 등산 가실 때 한번 초대를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드디어 형님은 심현섭과 아버님과 등산 약속을 잡았고, 여자친구의 가족과 등산을 가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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