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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일주일을 쉬고 나왔다. 오랜만에 가지는 일주일 휴식이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애스턴빌라와의 FA컵 경기(9일)까지 70일간 20경기를 뛰었다. 3.5일마다 경기에 출전했다. 더욱이 경기당 약 75분을 소화했다. 그야말로 빡빡한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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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유전. 토트넘은 비카리오와 매디슨이 돌아오면서 조금은 숨통을 틀 수 있었다. 손흥민은 세 차례의 슈팅을 때리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특히 전반 12분 발리 슈팅이 좋았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 뒤로 흘렀다. 베리발이 슈팅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쳐냈다. 세컨드볼을 매디슨이 달려들며 골로 연결했다. 결승골의 기점은 손흥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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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맨유는 손흥민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디오고 달롯은 손흥민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마즈라위나 카세미루까지 수비에 가담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맨유를 잡아내는 데 기반을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