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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27일 열릴 스타드 브리오신과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전에는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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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브리오신은 상대전력에서 PSG에 밀리는 팀인 만큼 당초 이강인의 선발 출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이 발목을 잡으면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기회가 날아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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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후반 28분 투입됐다. PSG는 뎀벨레와 바르콜라를 빼고 이강인과 하무스를 투입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자리를 맡았다.
이강인의 시즌 5호 도움이 터졌다.
후반 40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오른쪽에 쇄도하던 하키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하키미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반대편 골문 구석을 뚫었다.
이강인은 이날 패스 11회를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1번 시도한 키패스는 도움이 됐다.
이강인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간간히 선발 출전 기회를 잡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는 적극적으로 기용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주전 멤버들의 체력을 비축하기 위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이고 있는 셈이다. 주전 경쟁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서는 컵대회나 리그 등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을 때 공격포인트를 쌓는 등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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