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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선발 하영민을 확인했다. 하영민은 5이닝 1실점 호투했다. 개막 준비를 확실하게 마쳤다. 하영민은 패스트볼 최고 146km에 평균 143km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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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선발을 한번에 점검했다. 개막전 선발이 예정된 콜 어빈이 먼저 4이닝을 던졌다. 5회부터 잭 로그가 3이닝을 투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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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는 두 번째 이닝인 6회에 잠시 흔들렸을 뿐 이내 침착함을 유지했다. 3이닝 2실점했다. 삼진 5개를 빼앗은 위력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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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9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키움 세 번째 투수 조영건이 흔들렸다. 오명진 2루타 이후 김인태 정수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키움은 1사 만루가 되자 조성훈을 구원 투입했다. 김민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재환 볼넷 후 2사 만루에서 이유찬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말 등판한 두산 이영하는 실점 없이 경기를 잘 끝냈다.
고척=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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