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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13개국과 보건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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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6일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주한 협력국의 대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7개 복지부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업무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사업을 소개했다.
가나, 라오스, 르완다, 몽골, 스리랑카,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파라과이, 파키스탄, 필리핀 등 13개국의 주한 대사·대표들은 각국의 보건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정부는 ODA의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맞춤형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과 국제기구와의 연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soh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