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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어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다가온다. 온 정신과 몸상태를 그 경기에 포커스 맞추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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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로 들어가서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오늘 경기도 쉽지는 않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던 것들이 크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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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골들은 엔지 감독이 추구하는 형태에서 나왔습니다. 공격력이 더욱 올라온 것일까요?
바위를 깰 때 한두 번 해서 깨지지 않잖아요. 상대 수비도 마찬가지로 한두 번 저희가 원하는 플레이를 했다고 깨지는 것은 아니고요. 100번이 됐든, 101번이 됐든 깨질 때까지 계속해서 똑같은 것을 시도해야 된다로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세요.
이런 부분들을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잘 이행했던 것들이 골까지 나오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던 것 같습니다.
-목요일 프랑크푸르트전이 부담으로 다가오나요 아니면 하나의 도전으로 다가오나요?
겸손하고 좋은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프레셔(부담)가 될 수도 있고요. 또 긴장감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 것들에 경기가 또 영향을 받으면 안되니까요. 항상 좋은 마음, 좋은 마인드와 또 좋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합니다. 또 저희가 첫 경기를 홈에서 하는만큼 저희가 원하는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번째 리그 10골-10도움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태까지도 정말 많은 골들을 넣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골을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요. 그런 것들은 저한테 크게 더 잘해야겠다라는 그런 것들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조건 요소가 절대 아니고요.
좀 더 팀을 위해서 더 잘 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또 팀을 더 도와줄 수 있을까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런 것들(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게 전혀 제게는 우선시 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이 또 안 되더라도 저는 제가 또 제 자신대로 항상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해서 항상 자부심 있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 것들에 크게 좌지우지되지 않지만 제가 팀으로서 팀한테 해야 될 역할들을 더 열심히 잘 준비하다 보면 그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케빈 더 브라이너 선수가 맨시티를 떠나겠다고 했어요. 친한 선수로서 여러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요.
한 레전드가, 정말 한 축구계에 한 획을 그었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는 거는 굉장히 슬픈 일이죠. 누군가가 이렇게 떠날 때 박수 받으면서 떠날 수 있다라는 것은 엄청나게 존중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선수가 해온 업적에 대해서 또 그 선수가 해온 진짜 축구에 대해서 친구로서, 또한 같이 축구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그 친구의 미래 그리고 그 친구의 가족들한테도 정말 큰 행운을 바랍니다.
앞으로 분명히 더 좋은 일들이 항상 그 옆에 있기를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