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BT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지역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어들은 3대3 팀전과 개인전 등 4종의 게임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후르츠펀치맛 쿠키'·'아이스팝맛 쿠키'·'스트링 치즈맛 쿠키'·'육포맛 쿠키' 등 쿠키런: 오븐스매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오리지널 쿠키 캐릭터 4종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26일 유튜버·스트리머가 참가하는 '크리에이터 컵'을 열고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한다.
한국에서는 밍모, 테드, 서넹, 남도형 성우 등 18명이, 미국에서는 6명의 크리에이터가 플레이어로 참여해 4개 진영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 CBT 이후 전 세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내 게임을 정식 출시하고, PC 플랫폼으로 경험을 확장한다.
아울러 베트남에 본사를 둔 동남아 대형 게임사 VNG게임즈와 함께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홍콩·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 서비스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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