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선 마술쇼, 119안전체험, 경찰 오토바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청주랜드에선 문화공연, 과학문화 체험행사 등의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같은 달 10∼11일 청주동물원 야외광장에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등을 무료로 탈 수 있는 '반짝놀이터'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도시농업 페스티벌, 피크닉 콘서트, 가드닝 페스티벌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청주의 5월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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