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은 30일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함경남·북도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 '센 바람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며 "룡천, 룡연을 비롯한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초당 10∼15m의 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5, 10
▲ 중강 : 흐림, 24, 30
▲ 해주 : 구름 많음, 19, 20
▲ 개성 : 구름 많음, 23, 20
▲ 함흥 : 구름 많음, 24, 20
▲ 청진 : 흐림,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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