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결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8일 오후(현지시각) 노르웨이 보되에서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토트넘은 노르웨이 보되로 이동했다. 7일 오후 보되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 토트넘 선수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모습을 필두로 주요 선수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도미니크 솔랑키, 미키 판 더 벤, 비카리오, 데냥 클루셰프스키 등 주요 선수들이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나 손흥민의 모습은 없었다. 손흥민 외에도 부상당한 제임스 매디슨, 시즌 아웃 판정이 난 루카스 베리발의 모습도 없었다.
손흥민은 발부상으로 울버햄턴 원정부터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재도 재활 중으로 알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일 열렸던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잔디 위에서 훈련하고 있다. 개인 훈련 중이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지켜보자"며 말을 아꼈다.
전문가들은 금요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언급을 보며 '4강 2차전 출전은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직 개인 훈련 중이면 일주일 안에 경기에 뛰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팀 훈련과 컨디셔닝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최소 시간이 1~2주는 걸린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보되 원정에 따라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7일 오후에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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