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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이란 제한 조건은 있다. 울산시와는 일단 6월까지 문수야구장을 쓰기로 협의를 마쳤다. 그 이전에 창원시의 NC파크 점검이 잘 마무리되면 조기 복귀할 여지도 있다. 반대로 안전에 대한 확신이 여의치않으면 올시즌 내내 울산에 머물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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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한테 (창원 복귀)기대하지 마라, 우린 야구에 집중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자꾸 된다 했다가 안된다 하니까 선수들 실망감이 컸다. 구단에서 울산시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한다 그런 얘길 했더라. 내 생각도 같다. 이렇게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줬는데, 해야할 도리가 있다. 이 고마움을 배신으로 답할 수는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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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수야구장은 상당부분 NC의 홈구장으로 탈바꿈한 상황. 야구장내 펜스 등은 대부분 NC파크의 광고들로 채워졌다.
울산시는 차후 문수야구장(1만2000석)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준비중이다. 관중석을 1만8000석까지 늘리고, 관중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외야가 관중석 없이 야트막한 야산으로 이뤄져있고, 내야석 역시 1층밖에 없는 만큼 이같은 확장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일단 NC로선 한숨은 돌렸다. 이제 거침없이 달리는 일만 남았다.
울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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