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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상대팀이 된 SSG는 1회부터 7회까지 단 한명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날 폰세의 공이 워낙 좋았다. 공을 방망이에 제대로 맞히기도 힘들었고, 삼진이 쌓여가다가 결국 8이닝 동안 18개의 삼진을 헌납했다. 다행히 8회 2사에 안상현, 정준재의 안타가 나오면서 '노히트'가 깨진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폰세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투수다. 그런데 하필 이날이 바로 그 '긁히는' 날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SSG 선수들도 "평소에도 좋았지만 오늘은 더 좋더라. 확실히 뭔가 달랐다"고 입을 모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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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폰세가 대기록을 세운 경기는 SSG와 한화의 더블헤더 1차전이었는데, SSG는 2차전 선발인 한화의 2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5회 무너뜨리며 5대2 승리를 거뒀다. 만약 더블헤더가 아니라 다음날 경기를 치렀다면, 폰세에게 진 충격패의 여파가 꽤 오래 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충격에 빠질 틈도 없이, 곧장 더블헤더 2차전이 열리고 또 그 경기를 잡아내면서 다행히 후유증이 적었다.
폰세 이후 라이스, 류현진, 두산 잭로그까지도 수월하게 초반 득점을 올리면서 '굴욕의 날' 이후 4연승을 달린 SSG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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